1서울시, '침선장' 김인자·'백동장' 조성준 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
서울시는 무형유산 보유자로 '침선장' 김인자씨, '백동장' 조성준씨를 새롭게 인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침선장이란 바느질로 옷과 장신구를 만드는 기술을 가진 사람을 말하고, 백동장은 구리와 니켈 합금인 백동을 소재로 비녀, 촛대, 화로, 담뱃대 등 공예품을 제작하는 장인이다.
침선장은 고(故) 박광훈 보유자 이후 8년 만의 지정이며 백동장은 2024년 서울시 무형유산 종목 지정 이후 처음으로 배출된 보유자다.
침선장 김인자 보유자는 1980년 어머니에게 손바느질을 배우기 시작해 1989년 국가무형유산보유자 고 정